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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드럼은 단순한 악기가 아니라, 공동체의 중요한 소통 수단이자 의례의 중심 이었어요. 특히 제미베는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둥근 형태의 드럼으로, 손으로 치며 강한 음과 부드러운 음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요. 제미베는 축제, 의식, 심지어 중요한 사회적 사건에서 쓰이며, 그 소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고 여겨지고 있어요. 드럼을 치는 기술은 종종 세대를 거쳐 전수되며, 각 부족이나 지역마다 그 드럼의 연주 스타일이 달라요. 아프리칸 드럼은 주로 동물 가죽을 재료로 만든 드럼을 사용해서, 그 재료는 각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에 따라 달라요. 제미베는 보통 염소나 소의 가죽을 사용해요. 드럼의 크기와 형태도 다양하며, 이는 주로 연주자의 필요에 맞게 조정 돼요. 아프리카에서는 드럼을 사용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거나, 특정 신에게 기도를 드리는 등의 의식적인 행위도 이루어져요.
